▲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증평군 등 유관기관은 4월 6일, 충청북도 증평읍 소재 증평군청에서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증평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부 박흥철 사무처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Global생산본부 이수행 본부장, 이재열 증평군수,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증평지역에서,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활동을 또 한 번 펼쳤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4월 6일, 증평군, 행복얼라이언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증평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증평읍 소재 증평군청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이재열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부 박흥철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참여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증평지역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증평군에 전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선한 영향력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증평군은 끼니를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총 8천 4백만 원 상당의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 관리 전반을 맡았다. 도시락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청주센터는 다회용기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장이 위치한 증평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0,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원한 비용은 약 3,750식에 해당하는 규모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증평군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4천 5백만원을 후원했다. 기업 지원 기간 이후에는 지방정부에서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제도 편입 등의 노력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115개 기업, 73개 지방정부, 30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묵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기금 관리를 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모금·배분기관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별로 지회를 두어 각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 소외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회 안전망 지킴이 SK이노베이션!

▲ 2021년 12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증평군과 증평군청에서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홍성열 증평군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부 노영수 회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이노베이션 계열(사업회사)은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며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지원, 독거노인 결식문제 해결 등에 이어 사회 여러 소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해 6년째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 중이다. 또한,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인천, 서산, 증평, 대전 그리고 부산 및 전라북도 완주 지역을 중심으로 각 사업장과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21년 12월, 증평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해 결식우려아동 약 138명에게 1주일 5식 기준 총 5,520식의 밑반찬과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부금 3천만을 전달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울산광역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울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결식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1주일 5식 기준, 총 13,200식을 지원기도 했다.

여러 소외이웃을 위해 적합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행동하고 있는 사회 안전망 지킴이SK이노베이션.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증평뿐 아니라 울산, 인천, 대전, 서산 등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