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설립을 지원하고 스타(STAR)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주빵카페’가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4월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 세 번째 어워드‘가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성과를 만들어 낸 만큼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다면, 사회 성과 창출에 동기 부여가 이뤄지며, 그 결과 더 많은 사회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

지난 2015년 출범한 ‘사회성과인센티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SK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연구원 등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이하 ‘시상식’)는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이 창출해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한 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최우수 3년차 참여기업에는 시상을 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하여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 관계자, 참여 기업 임직원, 대학생 예비 창업가, 학계 인사 등 총 400여 명이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본 프로젝트를 이끄는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은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130개 사회적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문제 해결,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에서 만들어낸 사회성과가 32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들이 만들어낸 가치만큼 아름다운 축하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앙상블 팀으로, 지난 10월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 재단이 함께 개최한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한 ‘드림위드앙상블’ 오희망 단원의 클라리넷 연주가 참석자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했답니다.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 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주빵카페’도 이번 시상식에 참여했는데요. 전주빵카페의 장윤영 대표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SNS에서 화제가 되며 전국적인 ‘스타빵집’으로 거듭 난 ‘전주빵카페’!

‘전주빵카페’는 2013년 4월, 대기업 최초로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경제 기업 중 하나인데요.

전주빵카페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12개 기업이 모두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고, 26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습니다.

전주빵카페는 사업 초기인 2014년에 직원이 4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전주시 내 취약계층 25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빵카페! SK이노베이션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는데요.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여러분도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