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행복을 굽는 ‘전주빵카페’,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수상!
2017.12.14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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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설립을 지원하고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주빵카페’가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주빵카페는 착하고 건강한 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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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바람이 어김없이 이어진 오늘,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에서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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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전주빵카페를 포함한 3개 기업! 수상이 이루어진 총 3개 부문 중 전주빵카페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및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성장’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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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상식에서는 ‘전주빵카페’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개 영상 상영 및 ‘전주빵카페’ 장윤영 대표의 수상 소감을 듣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사회적 기업을 지지하고 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는 물론 ‘전주비빔빵’을 세상에 나오게 해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하셨답니다. 🙂

뜻 깊은 상을 수상한 전주빵카페 장윤영 대표의 소감을 직접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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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브스뉴스에 게재된 후 SNS상에서 입 소문을 타며 언론의 주목은 물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등에 소개되며 일약 스타빵집으로 거듭난 전주빵카페! 전주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된 이 곳은 2013년 4월,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을 열었는데요.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전주빵카페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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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전주빵카페’에서 빵을 만드시는 분들은 모두 평균 연령 62세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랍니다. 사업 초기인 2014년에는 직원이 단 4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전주시 내 취약계층 25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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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매장 주변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원재료 구매 증가로 인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같은 지역 공유 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지역사회의 행복을 맛있는 빵과 함께 구워내고 있는 전주빵카페!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전주빵카페와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나갈 예정이랍니다.

전주빵카페의 훈훈한 수상 소식을 통해 SK이노베이션 블로그를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도 시린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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