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최고 등급 획득
2024.11.07
SK이노베이션이 정보전자소재 사업에 약 1,500억원 대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증평 소재 공장에 리튬이온 분리막 (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생산설비 12, 13호기 추가 증설을 발표한 것인데요.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며 ‘딥 체인지’ 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 보시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IT기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세계 습식 분리막 시장 점유율 2위인 SK이노베이션의 증설 투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신규 프로젝트들이 늘어나 분리막 수주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 뿐만 아니라 IT기기 用 분리막 주요 고객사들의 최대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결정된 것인데요.
분리막 설비 12, 13호기가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의 연간 분리막 생산능력은 약 5억m2 에 이르게 됩니다. 증설에 투입되는 총 투자비는 약 1,500억 원 규모인데요.
12월부터 본격적인 증설에 착수, 2019년 하반기 중 완료를 목표하고 있으며 시운전과 설비 안정화 완료와 동시에 상업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랍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생산설비들은 생산 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타사 대비 기술 경쟁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했는데요.
SK이노베이션이 다년간 확보해온 분리막 생산 노하우를 집약하여 기존 대비 투자비와 원재료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총 2,426억 원의 매출과 총 5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SK이노베이션의 알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시장을 선도해 나갈 SK이노베이션의 정보전자소재 사업!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