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 김주연 사외이사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前 P&G 한국/일본지역 부회장을 추천했으며, 이어 3월 30일 진행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했다.
김주연 사외이사는 30여년간 소비재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P&G 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질레트 아시아 총괄대표 부회장, P&G Grooming 글로벌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한 기업인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소통하여 SK이노베이션이 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주연 사외이사를 만나보자.
Q1. SK이노베이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과 같은 기존 에너지 산업부터 배터리/소재/리사이클(Recycle) 등 차세대 에너지까지, 사업 분야가 광범위하고 폭이 넓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새로운 분야인 만큼 의욕적으로 공부하고 많이 배워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하시고 싶은 역할은?
의사결정을 위해선 소통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이사님들, 그리고 사내 구성원들과 소통해 SK이노베이션이 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Q3. 마지막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과 한배를 타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60년 넘게 에너지 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이제는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SK이노베이션에서 사외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 큰 책임을 느낍니다. 다같이 힘을 합쳐 더 나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