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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기획에서 나아가 범국민 참여까지 이끌어…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한국PR대상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2.11.23 | SKinno News

▲ SK이노베이션이 11월 22일, 한국PR협회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2 PR인의 날 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PR대상 운영위원회 신호창 위원장(왼쪽)과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박현섭PL(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추진하는 ‘산해진미(山海眞美)’ 캠페인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해진미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개인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SK이노베이션은 본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언제 어디서 누구든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임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산해진미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층 및 구성원들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을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PR활동을 전개했다. 전사 차원의 캠페인 시행에 이어 지역 사업장 소재지 내 지자체, 기관, 단체, 주민 및 학생과의 연합 활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해당 캠페인과 범국민 참여를 위한 홍보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PR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 PR인의 날 제30회 한국PR대상(이하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한국PR대상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캠페인

 

|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캠페인, 한국PR대상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좌)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가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박현섭PL(오른쪽)이 회사를 대표해 상을 받고 있다. / (우) SK이노베이션이 수상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상패(아래) 및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수상한 ‘2022 올해의 PR인’ 상장(위)

 

한국PR대상은 11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이 수상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은 기업, 정부기관 등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심으로 ▲조사(Research), ▲목표(Planning), ▲실행(Programming), ▲평가(Evaluation)의 심사 단계를 거쳐 성과를 검증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기준에 부합하는 여러 쟁쟁한 후보 중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가 프로젝트 및 PR 우수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PR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2 올해의 PR인’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리에 함께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2 올해의 PR인’ 상을 수상했다.

 

▲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2022 올해의 PR인’으로 선정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오른쪽)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2022 올해의 PR인’ 상을 받고 있다.

 

 

산해진미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세계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장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산해진미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이 환경 보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 전 세계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산해진미(山海眞美)

 

▲ (좌)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왼쪽)이 구성원들과 함께 산해진미를 진행하고 있다. / (우)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산해진미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SK이노베이션은 본 캠페인에 대한 의미와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직접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후 서울 본사를 비롯한 인천, 울산 등 각 지역사업장 구성원들이 몸소 캠페인을 실천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지역사회 확산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해오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계열 전국 사업장 산해진미 캠페인 참여 현황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은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며 PR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울산광역시, 그린리더울산협의회, 동구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우시산’ 등과 함께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키우는 데 앞장섰다.

 

SK지오센트릭은 부산항만공사, 부산 지역 소재 공공기관 자원봉사 참여자들과 함께 해양 환경 보존과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산해진미 캠페인을 시행했다. SK에너지 소속 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UTD) 선수 및 구성원들도 제주 서귀포시에서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하며, 제주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은 캠페인의 범국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사업장 구성원들의 산해진미 캠페인 참여 현황

 

나아가 SK이노베이션은 전 구성원이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산해진미를 해외까지 확산시키며, 해외 사업장 소재의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구성원들이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 근무 중인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사업장 인근의 호수공원에서 산해진미를 진행했다. 또,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 이하 SKBMP) 구성원들도 산해진미에 동참했으며, 미국에서는 SKGC Americas 구성원들이 美 프리포트 공장 근처의 서프사이드 해변(Surfside Beach)에서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며 산해진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SK어스온 해외 사업장 구성원들이 페루 리마에 위치한 바랑꼬(Barranco) 해변에서 산해진미를 펼치기도 했다.

 

▲ 지난해 11월, SK이노베이션이 실시한 범국민 자원봉사활동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의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한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THE2TOP)’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PR활동을 이어왔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실행하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더불어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THE2TOP)’과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콘텐츠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업장 구성원들까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을 산해진미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kinnovation_envirun/)을 비롯한 다양한 회사 채널을 통해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협력기관이 보유한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산해진미 확산에 힘써왔다.

 

▲ 2021년 산해진미 캠페인 주요 활동 내역

 

이처럼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의 성공적 확산을 이끌고 있다. 2021년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총 7,382명이 산해진미에 참여하는 한편, 16만여명의 시민이 동참해 약 243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11,213kg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2022년 8월까지 누적으로는 25만여 명 시민이 참여, 약 1,30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공익 파트너십을 통해 캠페인을 알리며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한국PR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에서 캠페인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과 같이, SK이노베이션은 전세계 국민이 산해진미에 동행할 수 있도록 초록빛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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