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산해진미 캠페인 협력’ MOU 체결
–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탄소 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등 캠페인 공동 추진
– TBN한국교통방송 통해 ‘공익 캠페인 및 프로그램’ 라디오 광고 송출
■ 업무 협력 MOU 이후 광화문 일대에서 전국민 친환경 프로그램 ‘산해진미 플로깅’ 진행
■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에 시민 참여 확산 계기…, 국민적 ESG 발전 기대”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추진한다.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MOU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 캠페인 추진이 많은 국민들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원봉사센터 역시 시민, 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탄소 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키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
특히 도로교통공단 산하 TBN한국교통방송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공익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기획해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82회 라디오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MOU 직후, 참석자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전국민 친환경 프로그램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ESG 활동이 국민적인 ESG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확산, 9월부터 두 달간 91,957명이 참여하여 289,665km를 환경 정화했으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366번 왕복하는 거리이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시민 15만 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
[사진설명]
(사진1)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사진2, 3) MOU 직후 행사 참석자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