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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아프지마, 시온이네 가족이 지켜줄게!” –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 이정재 CO 가족
2022.08.29 | SKinno News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지난 7월 20일,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어린이집인 ‘SK행복어린이집’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된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山海眞美)*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행복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SK이노베이션 및 SK그룹 관계사들의 본사, 그리고 SK행복어린이집이 자리한 SK서린빌딩 인근 청계천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 산해진미(山海眞美):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활동에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산해진미 활동에 동참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약속한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 이정재 CO와 아내 강성혜 씨, 그리고 아들 이시온 군을 만나보자.

 

Q1. 최근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아주 특별한 활동에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7월 20일,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 이정재 CO의 아내 강성혜, 아들 이시온 군이 청계천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재 CO : 제 아내와 아이가 청계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산해진미 활동에 동참했는데요. 지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 우리 아이도 환경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2.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신 소감은?

 

▲ 7월 20일,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 이정재 CO의 아들 이시온 군이 청계천 일대에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아내 강성혜 : 비록 짧은 시간동안 산해진미 활동에 동참했지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의 작은 실천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산해진미 활동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서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이시온 : 저는 깨끗한 지구와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산해진미 플로깅을 많이 하겠습니다!

 

Q3.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며 시온 군과 나눈 대화가 궁금합니다.

 

▲ 7월 20일,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 이정재 CO의 아내 강성혜 씨, 아들 이시온 군이 산해진미 활동에 동참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내 강성혜 : 쓰레기를 주우면서 시온이와 “이 쓰레기는 어디서 왔을까?”라며 함께 생각해 보기도 했고요. “앞으로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꼭 쓰레기통에 버리자”라는 얘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약속했습니다.

 

아들 이시온 :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면 탄소발자국이 커지는데요.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면 할수록 탄소발자국이 점점 작아져요!

 

Q4. 휴가철 막바지, 시온이네 가족의 휴가 계획은?

 

이정재 CO : 얼마 전에 처가댁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셨는데, 찾아뵐 겸 우리 가족도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휴가를 즐길 예정입니다.

 

아내 강성혜 : 바닷가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빼놓지 않고 할 계획이랍니다.

 

Q5.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정재 CO : 회사에서 가족이 함께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인터뷰까지 같이 하게 돼 더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아내 강성혜 : 우리 가족에게는 굉장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이시온 : 앞으로도 플로깅을 계속해서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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