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이웃 총 717가구에 1,500만원 상당 생활 필수품 지원
■ 2008년부터 15년째 지속, 회사 인근지역 소외이웃 향한 따뜻한 나눔
SK인천석유화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사 인근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인천 서구지역 소외이웃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SK인천석유화학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인천 서구지역 이웃에게 생활 필수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생활 필수품 세트는 사내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온 지역 독거노인 50명과,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청라1·2·3동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667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앞서 지난달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침수피해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설명]
(사진 1,2)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혜정 석남1동장,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