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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프리마코 유럽 ‘몬세랏 가르시아(Montserrat Garcia)’ Associate TS&D Manager 인터뷰
2021.07.05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지난 2017년 11월, 미국 다우듀폰社로부터 에틸렌 아크릴산 관련 사업(EAA Copolymer & Ionomers)을 인수하고 ‘SK프리마코(SK Primacor)’라는 이름의 법인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SK프리마코 유럽(SK Primacor Europe)에서 근무 중인 ‘몬세랏 가르시아(Montserrat Garcia)’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SKinno People이다. SK종합화학이 업계 최고의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그의 얘기를 들어보자.

 

Q1.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몬세랏 가르시아’라고 합니다. 스페인 동부 해안에 위치해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카탈루냐 타라고나 출신으로 ‘SK프리마코 유럽’이 처음 설립된 2017년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Q2. SK프리마코 유럽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저는 SK프리마코의 유럽 지역 Associate TS&D(Technical Support & Development) 매니저로, 주로 식품 포장재, 의약품 분야 고객들의 기술 지원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 동향과 주요 지역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고객 품질 서클(Customer Quality Circle)’의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SK종합화학의 제품(PRIMACOR™, PRIMACOR™ IO, SUPREME™, YUCLAIR™ 등)을 통해 더 나은 패키징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려주고 기능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Q3. 회사 생활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 2018년 SK프리마코 유럽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

 

‘SK 프리마코 유럽’에 근무하면서 여러 지역과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해 많은 것을 배우며, 그렇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함께 시너지를 만들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즐겁습니다.

 

Q4.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세 가지 단어는?

 

‘목표 지향’, ‘열정’ 그리고 ‘회복 탄력성’은 저를 가장 잘 설명하는 세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전 고객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저 또한 몇 년 전에는 누군가의 고객 중 한 명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이 공급업체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Q5. ‘몬세랏 가르시아’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지역 정부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 가족, 제가 속한 지역사회, 그리고 저를 둘러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이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Q6. 평소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 (상단) SK프리마코 유럽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가 단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합창단 / (하단 좌측) 직접 요트를 운전하고 있는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 / (하단 우측) 패들보드 서핑을 하고 있는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 – 위 사진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촬영됐음

 

저는 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음악과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마치 선장처럼 요트를 운전할 수 있고, 일상을 벗어나서 바다를 통해 나를 재충전할 수 있는 패들보드 서핑도 매우 좋아합니다.

 

Q7.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저는 SK종합화학이 업계 최고의 솔루션 제공업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더불어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SK종합화학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 및 실험실의 역량을 확대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 2019년 대전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에 방문한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오른쪽에서 세 번째)

 

Q8. 마지막으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해의 반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게 보냈습니다. 마치 항해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장이 되기 위해 매일 스스로를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풍향을 선택할 순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배울 수 있으니까요.

 


 

SK종합화학이 업계 최고의 솔루션 제공업체가 될 수 있도록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몬세랏 가르시아’ 매니저를 응원하며, 그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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