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 환경 문제 해결 위한 혁신 기업 지원한다 –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0.08.11 | SKinno News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 (사)신나는조합 등과 손잡고 개최한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시상식이 8월 11일 용산구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잇루트’ 신민정 대표, ‘링클플릭스’ 김두일 대표 등 11개의 기업의 대표와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등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진행됐다.

 

▲ (좌)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좌)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우)이 각각 축사 및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분야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해 환경문제 개선과 같은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93개 환경분야 소셜벤처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면/대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선정된 총 11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총 11개 기업에는 상금 150만 원이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은 수상 기업 중 사회적가치, SK이노베이션과의 비즈니스 연계성 등이 높은 ‘집중육성팀’을 최대 3팀 선정해 각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초기 성장지원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재무, 기획, 홍보, 등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는 멘토링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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