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이 특별한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 28일, 인천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올 한해 SK인천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해 온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송년 행사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9’를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다락다락 CSR 2019’는 2019년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생태교육센터 이랑, SK와이번스 등 사회공헌 분야 실무자 및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등 총 1백여 명이 참석했다.

▲ (우) ‘다락다락 CSR 2019’에서 환영사를 진행중인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한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의 특강을 들으며,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인프라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 (좌)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중인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추구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 연고 3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등이 함께하는 ‘발달장애아동 대상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에 SK루브리컨츠 소속 여자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합류하며 확대 운영되었다.

▲ 발달장애아동 대상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진행 중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

또한 굿네이버스 등의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특화 사회공헌 모델’을 리뉴얼 했으며,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공관절 수술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더 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