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회사 인근지역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 지원
■ 2018년 첫 시행 이후, 7년간 결식 아동 총 905명 대상 3억6000만원 기부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손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기업 네트워크로 SK인천석유화학은 2018년부터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동 등 4개 동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아동 120명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되며, 도시락은 급식이 없는 겨울 방학 기간 9주 동안 매일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인천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다사랑 행복 도시락’이 맡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의 온정이 전해져 저소득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도시락 지원이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인천 서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7년 동안 누적 3억60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해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오른쪽)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결식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