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은 8일 ‘2024 서구 부모님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어버이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은 복지관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보양식과 감사의 선물을 대접했다.
또한 석남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가온단’과 전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복지관의 장수 회원인 반판옥, 김춘홍 부부가 팔순을 맞아 “그동안 삶에 기쁨과 행복을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복지관 앞마당에는 구립도서관, 의료단체, 마을공동체모임과 함께하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목공체험, 즉석팝콘, 기초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SK인천석유화학과 복지관은 홀몸 어르신 사회적 고립 예방, 취약노인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디지털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리빙 랩 프로젝트, 심곡천 일대 합동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자가 8일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부모님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2)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8일 공동 개최한 부모님의 날 행사에서 서구노인복지관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