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지역 소외 이웃 총 680가구에 1,500만원 상당 생활 필수품 지원
■ 2008년부터 17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지속
SK인천석유화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 서구지역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0일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석남2동 류현자 동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1,5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 필수품 세트는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2·3동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SK인천석유화학 사내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등 총 6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SK인천석유화학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인천 서구지역 소외 이웃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 1%를 기부해 마련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인천 서구 지역 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설명]
(사진1) SK인천석유화학은 9월 10일,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세 번째 류현자 석남2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