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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14년간 창출한 사회적가치 성과를 인정받다 – ‘내트럭하우스’로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
2019.05.19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화물차 운전자 복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내트럭하우스’를 운영하며 만들어 온 사회적가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에너지는 지난 5월 17일,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제22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K에너지가 대한민국 물류 동맥을 유지해 주고 있는 운전자들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은 것이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 :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8년에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SK에너지는 육상 물류운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트럭하우스라는 사업 모델을 선도적으로 시행했다”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를 향상시킴으로써 공공 가치를 창출한 모범적인 사례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 내트럭하우스 울산 사업소 전경


SK에너지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광양항(港)에 첫 화물차휴게소를 개소한 이후 내트럭하우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휴게, 주차, 정비, 주유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 복리를 증진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도로 내 불법 주박차 해소 ▲양질의 휴게 시간 보장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현재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등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서 19개의 내트럭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김해, 인천, 울산 등의 신규 건립을 포함해 30개소 확보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에너지는 지난해 8월, 베트남 사이공 뉴포트(Saigon NewPort)社와 화물차휴게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 지난해 4월 17일, SK에너지가 베트남 사이공 뉴포트社와 진행한 화물차휴게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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