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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홈픽이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제휴해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에게 빠른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방문 택배 서비스 홈픽은 택배 성수기인 설 연휴 전후에도 위메프 구매 고객 대상 당일 또는 익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대다수 택배사들은 명절 1~2주 전후에는 배송 물량이 몰린다는 이유로 반품 회수 작업을 중단해왔다. 반면 홈픽은 설 연휴 이틀 전인 1월 31일까지 수거 방문을 진행하며, 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반품 서비스를 재개해 고객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용 고객들은 평소와 동일하게 위메프 홈페이지를 방문해 반품 신청만 하면 된다.
홈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줌마’의 김영민 대표는 “명절 반품 물량은 식품류가 많아 회수가 늦어지면 고객 불편이 특히 크다”며, “설 연휴 전후에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반품, 환불을 희망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홈픽과 ‘반품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한 이후, 반품 신청, 회수, 환불 절차 소요시간이 평균 40% 빨라졌다”며, “이번 명절에도 홈픽 덕분에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홈픽은 위메프 고객 대상 반품 서비스 외에도, 모든 택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홈픽 서비스는 홈픽 앱(App.), 카카오톡, 네이버, 홈픽 홈페이지(www.homepick.com), SK텔레콤 NUGU, 한진택배 앱(App.)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홈픽은 작년 추석에도 명절 전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고객 호응을 얻었다.
▲ 홈픽과 제휴를 맺은 – 위메프 페이지
고객들은 연중 동일하게 제공되는 홈픽의 성실한 서비스에 대해 높은 신뢰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 홈픽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힌 조현정(36세, 여)씨는 “명절을 앞두고 있어 택배 배송이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홈픽 덕분에 제때 물품을 보냈다”며, “택배기사 위장 범죄가 발생하는 등 세상이 흉흉한데, 홈픽 피커는 믿고 부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홈픽은 물류 스타트업 ‘줌마’가 SK에너지, GS칼텍스와 공동 런칭한 C2C 택배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서울 지역 일부 거점 주유소를 시작으로, 9월에는 전국 단위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는 전국* 420여개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어디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1시간 이내 방문해 택배를 수거하고 있다.
* 제주도, 울릉도 및 일부 도서산간지역 제외
지난 해 9월 전국 서비스 도입 이후, 5개월 새 하루 평균 주문량을 3배 이상 성장시켰다. 줌마 관계자는 “서비스 런칭 초기일 평균 주문량은 3,000건 수준이었으나, 1월 기준 하루 평균 주문량은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월 총 주문량은 약 20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홈픽의 급속한 성장세를 스스로 입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홈픽은 위메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 및 홈쇼핑 회사들과 제휴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