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신뢰의 노사(勞使)문화를 바탕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온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다양한 노사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SK인천석유화학을 포함해 총 40개 사가 선정되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이 유일하다는 사실!
▲ 고용노동부 함병호 인천북부지청장(좌측 네 번째), SK인천석유화학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 (좌측 다섯 번째),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좌측 세 번째)
SK인천석유화학에서 진행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과 고용노동부 함병호 인천북부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최초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매년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데 합의하며 소모적인 임단협 교섭 과정을 없애는 등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임금 일부를 나누는 임금공유모델을 도입하였으며, 올해는 노사 합의를 거쳐 ‘기본급 1% 행복나눔’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 기금은,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게 됩니다.
지난 6월 27일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협력사와 함께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해 업계 최초로 ‘협력사 무재해 포상제 실시’와 함께 ‘작업 중지권 시행’을 제도화하며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2월에는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K인천석유화학 이동용 노조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착한 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하는 ‘보람의 일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범적 노사문화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노사문화 딥체인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