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은 에너지∙화학 업계의 ‘인재사관학교’라 불리며 역량 있는 엔지니어들을 끊임없이 양성하고 있는데요.
꿈과 열정, 그리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SK인천석유화학 엔지니어와의 만남! 지금부터 함께 하세요 🙂
김민호 학창 시절부터 물리, 수학을 좋아해서 대학 전공을 기계공학으로 선택했고 졸업 후에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원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정유 공정부터 석유화학 공정까지, 그리고 다양한 설비의 신규 구매부터 설치, 가동, 보수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이 ‘인재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다양한 공정 경험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김대엽 선배님 말씀처럼 SK인천석유화학에서는 정유, 석유화학 공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대학 시절부터 석유∙화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프로세스 엔지니어(Process Engineer)로서 다양한 공정 설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구하고 이를 빠르게 실행하는 SK인천석유화학의 기업문화도 제가 지원하게 된 결정적 계기 중 하나입니다.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겠죠.
김민호 SK인천석유화학은 새로운 제도나 표준, Process를 도입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빠른 실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의 ‘이란산 원유 도입’ 프로젝트는 이와 같은 기업 문화가 최상의 업무 성과로 이어졌던 사례인데요. 전(全) 공정의 협조와 의사소통이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었는데, 부서 간의 지원이 정말 빠르게 잘 이루어졌습니다. 덕분에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었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답니다.
김대엽 선배님 말씀처럼 SK인천석유화학의 대표 기업 문화라고 하면 새로운 것을 먼저 시도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최초로 여성 전문기술직 교육생을 선발했는데요. 금녀(禁女)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던 에너지∙화학 업계에서 이 같은 시도를 먼저 했다는 점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유연함과 빠른 실행력을 가장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에도 입사 동기 1명을 포함하여 여성 엔지니어 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회사 생활에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김민호 선배 된 입장에서 SK 인천석유화학의 장점을 한 가지 더 꼽으라면, 임직원 간에 돈독한 정과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600여 명의 임직원 대다수가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이나 전입 온 임직원들이 적응하는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저보다 올해 입사한 김대엽 사원이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떠신가요? 후배님 🙂
김대엽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벌써 선배님이 다 하셨네요. 🙂 저를 비롯한 생산기술팀 엔지니어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서들과 관계가 중요한데요. 다른 부서와의 관계 형성이 원활하다 보니 업무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김대엽 SK인천석유화학의 기업문화는 직원들의 복지에도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저희 팀이 사무실을 이전했는데, 새 사무실의 인테리어와 구조 같은 부분까지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더라고요. 실제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숙면실이 사무실 바로 옆에 생긴 걸 보고 깜짝 놀랐죠. 또 휴식 겸 편안한 세미나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신입사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들어진 공간이 바로 저희가 있는 지금 이 곳이랍니다. 🙂
김민호 그 동안 배웠던 다양한 역학 개념과 공식들을 업무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입사한 해에 일반 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경험을 쌓은 뒤로는 미국 기계 기술사와 국내 기술사(산업기계설비 기술사) 자격증 또한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후배들과 금속재료 study, 회전기계 codes study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새로운 과제 그룹을 담당하게 되면서, 4차 혁명에서 들어봤던 AI/Big data 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Data base 관점에서 Solution을 찾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김대엽 업무와 관련된 원하는 교육이 있다면 팀장님을 비롯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내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교육에도 참여 가능합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은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특히, 팀에서 진행하는 격주 세미나와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선배들의 노하우와 업무 관련 엔지니어링 지식을 습득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민호 SK인천석유화학의 엔지니어라는 것 자체가 저에겐 늘 자부심이었던 것 같아요. 업무적인 성과를 통해 뿌듯했던 순간이 무척 많거든요. 특히 SK인천석유화학만이 가진 우리만의 역량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성공시켰을 때의 뿌듯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김대엽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데요. 우리 회사 채용이나 기업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볼 때 큰 자부심이 느껴져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에 내가 다니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 기분이 좋답니다.
김민호 지역 주민들이 우리 회사를 좋아해주실 때도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매년 봄마다 회사 내 벚꽃 동산을 개방해 진행하는 ‘행복나눔 벚꽃축제’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거든요. 얼마 전에는 우리 회사가 인근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인근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고요. 이처럼 SK인천석유화학과 지역 주민들이 화합되는 모습을 보는 것 역시 SK인천석유화학의 일원으로서 뿌듯함이 느껴지는 순간이랍니다.
김민호 저는 현재 회전기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Process 영역이나 Metallurgy(금속공학) 영역 등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과제를 하면서 최근에 생긴 목표가 있는데요, 기존 Engineering 지식을 기반으로 한 Data Analyst(데이터 분석) 역량도 갖추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틈틈이 공부하고 학위에도 도전을 해 볼 생각입니다.
김대엽 비록 입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을 하면서 회사에 굉장히 뛰어난 선배 엔지니어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고 배울 점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매번 업무를 할 때마다 선배들에게 많은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배들을 본받아 유능한 엔지니어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회사 내부의 resour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active한 자세로 업무와 역량 개발에 힘써 팀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김민호 김대엽 사원의 포부를 듣고 나니, 저의 또 다른 포부를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입사할 때 저와 가장 가까운 선배님과 12년 차이가 났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정말 입사한 이후에 엄청난 환대와 관심, 지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입사 후 6년 동안 후배가 없다가 최근 들어 회사가 커지고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제가 받았던 것들을 돌려주는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후배들과 같이 나누기 위한 스터디 그룹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 과정에서 후배들과 격이 없는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장한 후배들과 같이 일하면서 저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회사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김민호 저는 공대생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데요. 에너지∙화학 기업 입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우선 본인의 전공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깊이 있는 전공 지식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회사에서는 역학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일어나는 현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원인과 Solution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전공 외적으로는 어학(영어) 능력과 틈틈이 인문학 서적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김대엽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으로서 예비 후배들에게 보다 가깝게 조언한다면, 본인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고, 관심 가지고 할 수 있는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에너지∙화학 기업은 매우 광범위 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공부해도,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에너지∙ 화학 업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업계에서 일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입사하는데 더 좋은 결과와 동시에 조금 더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SK인천석유화학!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김민호∙김대엽 엔지니어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