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 기부의 행복✨ 협력사 구성원들과 40억 나눈.SSUL
2025.01.23 | SKinno News

 

겨울의 국민대표 간식! 뜨끈~한 어묵 꼬치만 있으면 1월의 강추위도 끄떡없겠죠?
SK이노베이션 울산 공장에 마음까지 녹이는 어묵 포차가 찾아왔어요❤

 

🍴 공장에서 어묵 포차가 왜 나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월 22일, SK이노베이션에서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어묵 포차를 준비했어요✨ 거기에 꽁꽁 언 손을 녹여줄 핫팩까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과 협력사 구성원들은 오손도손 어묵꼬치를 나눠 먹으며 따뜻함을 충전했어요.

 

👩 국제플랜트 김은주 사원
“원래 어묵 중에서도 포차 어묵이 제일 맛있잖아요! 회사 안에서 딱 배고플 시간에 포차 어묵을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습니다👍”

 

사실 이 어묵 포차는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어묵 국물보다, 핫팩보다 더 따뜻한 소식이 있었대요!

 

🙌 어묵 국물보다 더 따뜻한 소식이 뭐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회사, 정부, 협력사에서 힘을 합쳐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상생기금을 마련했어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마음 한 뜻으로 십시일반 모인 금액은 40억 6000만원!

이 기금은 22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25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 기금에 의미를 더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는 건데요.
먼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에서 그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서 33억 7000만원을 모았어요. 이 돈은 73개 협력사 구성원 5400여명에게 인당 74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됐는데요, 신형 아이패드 미니 한 대 뽑을 수 있는 금액이네요🎁
또, 나머지 6억 9000만원은 정부와 협력업체들이 힘을 더해 마련했고, 기금 조성에 참여한 협력사 구성원 1100여명의 단체상해보험을 들어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에요!

 

 

💸 그렇게 큰돈이 어떻게 모인 거야? 

구성원들과 회사가 공동 출연해 시작한 이러한 동행은 2018년에 시작돼 올해 벌써 8년 차를 맞았어요😊 특히 2020년부터는 여기에 정부와 협력사도 힘을 합했습니다. 그래서 올해까지 약 260억원의 따뜻한 마음이 4만 8000여명의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됐답니다. 한층 더 나아가, 이 기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티끌 모아 태산’ 아닐까요?

 

👨㈜동부 박종덕 대표
“매해 이런 자리가 마련된다는 게 고마운 일이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느낌 때문에 더 든든하고 따뜻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 1%에서 시작된 나비효과 

이런 활동이 협력사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되는 움직임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을 시작했는데,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기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대기업과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협력사 근로복지 재원을 마련하면 정부가 매칭그랜트로 지원하는 제도예요. 여기에는 SK이노베이션뿐 아니라 다른 일부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어요. 1%의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 작은 날갯짓이 널리 퍼져나가서 보다 따뜻한 내일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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