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 ‘SK 설비협력사 행복溫 지원금’ 전달식 개최, 협력사 구성원에 행복溫 지원금 1.85억원 전달
■ 21개 설비협력사 전 구성원(1,850명)에 1인당 온누리상품권(10만원권) 전달
■ 김종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총괄, 울산CLX의 성과는 협력사의 노력도 있었기에 가능, 협력사 구성원과 함께 행복한 공장 만들기에 노력할 것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이하 울산CLX)가 겨울을 맞아 협력사 구성원과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울산CLX는 12월 20일 오후, 본관에서 SK 설비협력사 임직원 대표와 김종화 울산CLX 총괄,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설비협력사 행복溫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에 ‘행복溫 지원금’ 1억8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복溫 지원금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1,850명)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으로 개별 지급된다.
김종화 울산CLX 총괄은 “울산CLX가 이룬 성과는 SK 구성원만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사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SK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더 행복한 울산CLX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박종덕 ㈜동부 대표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생활과 안전을 넘어 행복까지 세심히 챙기는 울산CLX에 감사하며,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울산CLX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했다.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울산CLX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기금에 참여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이 더해져 올해 9억5천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설명] 행사에 참여한 서관희 SK에너지 기술∙설비 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종화 울산CLX 총괄(왼쪽에서 두 번째), 협력사 남∙여 대표(왼쪽에서 세, 네 번째), 박종덕 ㈜동부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천송현 노동조합 사무국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