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7월 12일, 회사 인근 지역 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진행 중인 SK인천석유화학 생산관리 Unit 구성원들
SK인천석유화학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구성원과 함께 집중 자원봉사를 시행한다.
하계 집중 자원봉사는 휴가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치매 예방 컬러링북을 제작하는 ‘기부어북’, 페트병 뚜껑을 모으는 ‘모아스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생산관리 Unit 구성원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실천적 ESG 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와 연계한 휴가지 플로깅은 여름 휴가 장소 또는 집 주변의 공원, 하천 등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회사에 구비된 봉투와 집게 등을 활용해 활동 결과를 담당 자원봉사 코디네이터에게 전달하면 된다.
(*) 산해진미(山海眞美) :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
‘기부어북’은 이면지 또는 A4용지에 색칠용 도안을 프린트한 컬러링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컬러링북은 회사 인근 지역 어린이 및 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한 활동에 이용된다. ‘모아스타’는 페트병 뚜껑 50개를 모아 세척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아진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부어북’ 활동을 통해 제작한 컬러링북(좌)과 ‘모아스타’ 활동을 통해 모은 페트병 뚜껑(우)
‘기부어북’과 ‘모아스타’는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결과물 제출과 함께 환경교육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문제를 풀어야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7월 3일부터 시작된 하계 집중 자원봉사에는 7월 18일 기준 225명의 구성원이 동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SK인천석유화학은 계속해서 구성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휴가 기간 동안 구성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자원봉사를 시행한다”며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혀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