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하는 설렘 가득한 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올해는 더 특별한 날로 기억되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발렌타인데이 선물, ‘러브포션’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마치 사랑이 넘치듯 폭발하는 러브포션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보시죠! +_+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발렌타인데이 선물 ‘러브포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부터 알아볼게요! 필요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_^ 베이킹파우더와 식초, 그리고 미니 유리 공병 2병, 글리터, 물감 (또는 잉크 등의 색소)을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제외한 장식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러브포션은 베이킹파우더와 식초의 화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단발성 실험이므로 두 물질의 충돌로 인한 폭발이 일어난답니다. 먹거나, 옷에 식초가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위험한 실험은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러브포션을 만들어 볼까요?
제일 먼저 준비한 유리 공병 1에 베이킹파우더를 반쯤 담아주세요. 너무 꽉 차게 담을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베이킹파우더가 산화되지 못하고 남을 수 있으니 적당히 담아주는 센스!
그다음 준비한 장식들로 유리 공병 1을 예쁘게 꾸며줍니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만한 하트모양의 글리터나 스티커를 활용하면 더욱더 특별한 선물이 되겠죠? ^_^
이렇게 준비한 유리 공병 1은 뚜껑을 닫아 잠시 보관해 주시구요. 이번엔 유리 공병 2를 준비해줄 차례! 먼저 식초를 부어줍니다. 이때, 식초의 양을 끝까지 채울 경우, 뚜껑을 닫았을 때 식초가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_^
이제 준비해둔 붉은색 색소를 유리 공병 2의 식초 안에 넣어주세요. 스포이트를 활용하면 깔끔하고 안전하게 색소를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러브포션이 완성되었습니다. 두 공병을 함께 포장해 선물하면, 러브포션의 생소한 비주얼(?)에 “이건 뭐지?”하고 호기심을 가지실 거에요. 하지만 러브포션의 진짜 ‘특별함’은 이제부터 시작! 과연 두 병이 섞여 어떤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게 될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베이킹파우더가 담긴 유리 공병 1에 식초가 담긴 유리 공병 2를 부어줍니다. 짜잔! 병에 담겨 있던 물질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의 묘약이 완성되었답니다. 러브포션이 폭발하는 모습이, 마치 연인을 향한 나의 마음 같지 않나요? ^_^
러브포션, 과연 어떠한 화학적 원리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베이킹파우더에는 중탄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요. 이때 중탄산나트륨이 식초산을 만나게 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탄산가스가 발생하게 되고, 초산나트륨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폭발하는듯한 반응이 일어난 것이죠! 이렇듯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탄산 덕분에 화산 폭발 같은 실험에도 자주 등장한답니다.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만들어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발렌타인데이 선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초콜릿과 함께 러브포션을 만들어 사랑을 고백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