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면 쏟아지는 수많은 혜택들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6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오늘! 문화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보세요. 🙂

생활 속에 있는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4년 1월 첫 시행된 이후,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찾아가고 있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들,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알아 볼 혜택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모두 주목!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 할인을 진행하는데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영화 상영 일정을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죠?

‘공연 및 전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핫 혜택입니다.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전시시설에서는 무료 입장 및 연장 개관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공연마다 혜택이 상이하니, 관심이 있는 공연은 미리 혜택을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죠? 포털 검색창에 ‘문화가 있는 날’과 공연을 함께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가 나온다는 꿀팁도 잊지 마세요!

또한 일부 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출두배로데이’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대출두배로데이’는 말 그대로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혜택으로, 보다 많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도 있으니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도서관을 확인해 보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각종 문화재들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하는데요. 친구, 가족, 연인들과 함께 문화재를 방문해 고즈넉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마지막으로 알아 볼 혜택은 바로 스포츠!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민 스포츠 야구 시즌에 맞춰 잠실, 마산, 대전, 부산 등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 구장에서 내/외야 지정석 혹은 외야자유석을 50% 할인 판매한답니다. 또한 전국 스포츠센터 이용권 할인도 진행하니,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이용권을 구매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 ‘문화가 있는 날’과 각종 혜택들을 함께 만나 보았는데요. 바로 오늘, 6월의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체험해보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