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SK서린사옥의 살림남… SK이노베이션 총무Unit 신영한 선임대리
2021.02.08 | SKinno News

 

지난 2019년 SK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다양한 계열사의 구성원들간 소통의 기회를 높여 시너지와 창의성을 제고하고자,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그룹 관계사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서울 종로구 소재)을 공유 오피스로 전환했다. SK서린사옥을 단순히 업무만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교류의 장(場)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처럼 SK서린사옥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이 되기까지는 ‘SK서린사옥의 살림남’이라고 불리는 SK이노베이션 총무 Unit 신영한 선임대리의 역할이 컸다. SK서린사옥의 시설 관리부터 방역까지 꼼꼼하게 책임지는 신영한 선임대리의 얘기를 만나보자.

 

Q1.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 총무 Unit에서 일하고 있는 신영한 선임대리입니다. 전 SK서린사옥의 시설 담당으로서 냉/난방 시스템 관리, 출입 관리, 각종 조명 및 전기 제품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출근과 동시에 전날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사옥 상태 등을 점검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또한 SK서린사옥이 공유 오피스로 전환된 이후에는 개별 사물함 등을 관리해 구성원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Q2. SK서린사옥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있다면?

 

▲ 공유 오피스로 탈바꿈한 SK서린사옥 라운지에서 업무를 진행중인 SK이노베이션 총무Unit 신영한 선임대리

 

SK서린사옥이 공유 오피스로 바뀌면서 라운지 공간이 새로 생겨났는데요. 이 곳은 기본적으로 잔잔한 느낌의 알파(α)파 음악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느낌을 탈피해, 마치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여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망 좋은 27층은 창가 자리에 앉아 탁 트인 바깥 풍경을 보면서 일할 수 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Q3. SK서린사옥을 공유 오피스로 바꾼다고 했을 때 든 생각은?

 

▲ SK서린사옥 공유오피스의 포커스존(좌)과 라운지(우)

 

공유 오피스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땐 “‘공유’라는 개념을 구성원들이 얼마나 받아 들일까, 그리고 공유 문화에 구성원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상상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공간이 하나씩 만들어지면서 완성도가 높아지고 구성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이게 정말 되는구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공유 오피스가 혁신적인 문화라는 게 와 닿았습니다.

 

Q4. 공유 오피스를 만들 때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공유 오피스 공사 모습 (해당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촬영됐음)

 

공유 오피스 공사 당시,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내장되어 있는 많은 시설물의 설비 교체 공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6개 층의 공사를 동시에 시작했는데요.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다른 층에서는 구성원들이 업무를 봐야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기일을 맞춰 공사를 끝내야 했고 내장되어 있는 설비도 같이 교체해야 해서 공사 기일, 공정, 조율 등을 제가 관리했습니다. 안전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으로 일을 해 왔죠. 물론 저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우리 총무Unit 모두가 함께 나섰기 때문에 이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값진 경험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5. 공유 오피스 공사 당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업무는 무엇인지요?

 

공사가 시작되고 약 2년 반 동안 진행된 과정 중에서 설비를 교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SK서린사옥이 생긴 지 20년이나 흐른 만큼, 노후한 수/변전 설비를 처음으로 교체한 작업이었는데요. 수/변전에 관련된 많은 전기 제품들은 고압의 전원이 공급되다 보니까 안전 문제에 가장 신경 썼습니다. 또한 1박 2일이라는 시간 내에 공사가 진행 중인 층의 설비 교체가 모두 끝나야 구성원들이 정상근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설비 교체를 위한 사전 준비와 공정 등에 가장 집중한 것 같습니다.

 

Q6.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구성원의 안전과 관련한 것들 중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

 

일단 정부 방침에 따른 관리를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소독을 비롯한 방역 업무와 출입 통제 관리 수준에 관한 것인데요. 이 부분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안전·보건·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SHE* 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글로벌 이슈인만큼 요즘 가장 집중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HE : 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의 약어

 

Q7.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공유 오피스로 SK서린사옥이 바뀐 이후에 ‘공간’이라는 것이 사유가 아닌 공유로, 진정한 개념 전환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이 공간에서 구성원들이 보다 환한 웃음과 함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좀 더 밝고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