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사회 위해 함께 걸어온 10년 – 10주년 맞이한 SK인천석유화학-인천재능대학교 ‘행복 동행’
2020.06.08 | SKinno News

 

함께한 지 벌써 10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SK인천석유학과 인천재능대학교의 ‘행복 동행’이 10주년을 맞이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은 6월 8일, 10년간 ‘행복 동행’을 함께해 온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실에서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과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 행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 6월 8일,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왼쪽)과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오른쪽)이 자원봉사활동 지원금 전달식 전 간담을 나누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학교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0년,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재능대학교와 지역 사회공헌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자원봉사활동 지원금을 후원해 왔다. 누적금액은 올해까지 1억여 원에 이르며, 이 지원금은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비 및 자원봉사자 장학금, 사회공헌 프로그램 비용 등에 활용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은 SK루브리컨츠 소속 여자핸드볼 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 외 지역 3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등과 뜻을 모아 발달장애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 6월, SK인천석유화학이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진행한 ‘희망키움 스포츠(핸드볼)교실’

 

또한, 발달장애아동들의 생태적 창의력을 키우고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태 숲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년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자 및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의 누적 인원은 1천 8백여 명에 이른다.

 

▲(좌)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SK인천석유화학의 ‘생태 숲 체험 교실’ / (우)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SK인천석유화학의 교육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 4기 종강식

 

이 밖에도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학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초청 공연 ‘재능 어깨동무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했으며, 지역의 복지·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봉사 및 시설보수∙청소 봉사, 공촌천∙원적산∙연안해양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 6월 8일,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행사 관계자들이 자원봉사활동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년을 함께 걸어온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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