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 울산Complex와 함께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 사회적기업 참여 확대 및 ‘1% 행복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초청
2019.05.13 | SKinno News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와 울산광역시가 함께 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5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의 시화인 ‘장미’를 모티브로 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로,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265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매 부스 운영을 확대했으며, SK 울산CLX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과 연계한 소외계층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해 저소득 장애인 세대,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 등의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01 | 2019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일정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Love Story in Ulsan’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5월 22(수)일, 개막식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레이저쇼 등 멀티 이펙트를 바탕으로 한 점등식 등이 진행된다.

 

▲ 지난해 진행된 ‘2018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달궈줄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선 각각 소향, YB밴드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 로즈밸리콘서트에는 웅산, 유리상자, 정동하, 박학기, 볼빨간사춘기, 스무살, 스웨덴세탁소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미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에는 울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행복스튜디오의 공개방송을 장미원에서 진행해 청취자들에게 장미축제의 향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러브뮤직 콘서트, 거리 퍼포먼스, 러브스토리 인형극, 로즈카페 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다.

 

▲ ‘2019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행사 일정

 

02 | SK 울산CLX, 2019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다

 

SK 울산CLX는 올해 장미축제에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장미축제에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고 있는 ‘우시산’을 비롯한 총 51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를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우시산 등 9개, 마을기업/협동조합: ㈜수다장이 등 10개, 청년창업기업: 푸드트럭 등 27개, 사회복지법인 등: 물푸레 등 5개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이번 장미축제에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한 인증샷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장미 뱃지를 증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우시산은 장미 물병, 장미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그.위.그. :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03 | SK 울산CLX, ‘1% 행복나눔’으로 2019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K 울산CLX는 ‘1% 행복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장미축제에 초대한다. SK 울산CLX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장애인과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장미원 관람, 중식,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 울산CLX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1% 행복나눔’ 기금을 조성ᆞ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6억 8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를 통해 SK 울산CLX는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풍성해진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장미와 함께 완연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를 꼭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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