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미향 가득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가다!
2018.05.28 | SKinno News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제 12회 장미축제에는 약 27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그 향기로운 추억의 한 켠을 SK이노베이션 블로그가 함께했습니다. 🙂

눈을 뗄 수 없는 퍼레이드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성대한 막을 열었던 5월 18일! 장미여왕 행렬부터 세계축하사절단, 퍼포머들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퍼레이드에 관람객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더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 화려한 점등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버튼 터치로 포문을 연 점등식! 불꽃, 영상, 특수조명을 활용한 울산 최대 Sky Concert 불꽃쇼부터 성악가 김동규씨와 국악인 오정해씨가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장미! 무려 265종, 5만 7천여 본의 장미들이 제각각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였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에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만드는 인생샷도 빼놓을 수 없는 장미축제의 필수 코스! 장미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특히 100송이 장미꽃다발 조형물은 관람객들이 순서를 기다려서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인기를 자랑했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두 번째 볼거리는 바로 다채로운 공연들인데요. 화려한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공연들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낮과 밤을 가득 채웠습니다.

낮시간대에 진행된 러브뮤직 콘서트는 장미의 색깔 별 꽃말을 주제로, 요일마다 컨셉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소년소녀합창단, 밸리댄스, 그리고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민속공연까지, 다양한 울산 지역 예술인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답니다.

특히 지난 5월 25일에는 SK이노베이션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주최한 제1회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의 장려상 수상팀인 ‘해와달밴드‘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인으로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해와달밴드’에 관람객들의 끝없는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해와달밴드’의 기분 좋은 무대, 영상으로 함께 만나 보세요. 🙂

 

장미원에 피어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주제로 펼쳐진 로즈밸리 콘서트는 밤시간대에 진행되었는데요. 인기가수 김태우와 거미, 뮤지컬 배우 최정원, 부활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미축제에서는 인형극과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되어 어린 아이들의 발걸음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의 장미빌리지에는 울산 지역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장미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상품 구매를 할 수 있는 장미빌리지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로 구성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협동조합, 청년창업기업 등 약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장미빌리지.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가치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졌답니다.

화려한 폐막행사로 그 성대한 막을 내린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다양한 볼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는 관람객의 소감을 함께 만나 볼까요?

더운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관람객으로 가득했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 시민과 관람객들의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인데요. SK 울산CLX와 울산광역시가 함께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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