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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제11회 소방산업대상’서 시설안전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뉴테크(New Tech) 기술 접목한 소방방재시스템 구축 및 지역주민 안전 보호에 기여
2019.04.29 | SKinno News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4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시설안전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산업대상이란?

 

소방산업 분야 첨단 기술, 제품, 공법 등에 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및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기술경쟁을 통해 소방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며, 총 3개 부문(산업기술부문, 학술연구부문, 시설안전부문)을 시상한다.

 

· 산업기술부문 : 소방산업의 발전과 우수 기술,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술인 및 단체(기업)
· 학술연구부문 : 소방기술‧응급‧구조‧구급 등 소방분야 학술 연구우수논문
· 시설안전부문 : 첨단 공법‧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통하여 소방시설물, 위험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술인 및 단체(기업)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뉴테크(New Tech) 기술을 접목한 소방방재시스템 구축 및 적용’으로 시설 안전부문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시설안전부문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좌측)

 

SK인천석유화학은 Digital 기술과 소방방재시스템의 접목을 통한 효과적인 감시 및 점검 체계 구축과 화재 폭발 시,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대형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6월, SK인천석유화학은 소방배관의 누출 발생 시 조기 감지 및 대응, 소방도로 차단현황 알림과 우회도로 설정, 열∙유해위험작업 수행현황 모니터링, 주요 장치의 화재대응 비상작전도 및 대응 시나리오를 탑재한 Digital 위치 기반의 소방방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정확한 현장 현황 정보(안전작업 현황 및 소방 도로, 배관, 소방설비 현황 모니터링) 및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유하는 ‘소방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또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최초 높이 32m, 총 길이 360m의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을 설치하였다.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은 화재 발생 시, 복사열과 과압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방호벽 및 Water Curtain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은 소방방재시스템에 IoT* 기술을 접목하고 발전시키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IoT(Internet of Things) :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으로, 각종 사물들에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 출처 : 시사상식사전

 

SK인천석유화학은 또한 부상으로 수여받은 포상금 3백만 원을 관할 소방서 및 관련 조직 등과 협의 후, 회사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화·경보시설 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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