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 소방과 함께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2024.11.06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4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시설안전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산업대상이란?
소방산업 분야 첨단 기술, 제품, 공법 등에 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및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기술경쟁을 통해 소방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며, 총 3개 부문(산업기술부문, 학술연구부문, 시설안전부문)을 시상한다.
· 산업기술부문 : 소방산업의 발전과 우수 기술,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술인 및 단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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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뉴테크(New Tech) 기술을 접목한 소방방재시스템 구축 및 적용’으로 시설 안전부문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시설안전부문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좌측)
SK인천석유화학은 Digital 기술과 소방방재시스템의 접목을 통한 효과적인 감시 및 점검 체계 구축과 화재 폭발 시,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대형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6월, SK인천석유화학은 소방배관의 누출 발생 시 조기 감지 및 대응, 소방도로 차단현황 알림과 우회도로 설정, 열∙유해위험작업 수행현황 모니터링, 주요 장치의 화재대응 비상작전도 및 대응 시나리오를 탑재한 Digital 위치 기반의 소방방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정확한 현장 현황 정보(안전작업 현황 및 소방 도로, 배관, 소방설비 현황 모니터링) 및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유하는 ‘소방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또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최초 높이 32m, 총 길이 360m의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을 설치하였다. 방호벽 및 Water Curtain은 화재 발생 시, 복사열과 과압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방호벽 및 Water Curtain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은 소방방재시스템에 IoT* 기술을 접목하고 발전시키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IoT(Internet of Things) :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으로, 각종 사물들에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 출처 : 시사상식사전
SK인천석유화학은 또한 부상으로 수여받은 포상금 3백만 원을 관할 소방서 및 관련 조직 등과 협의 후, 회사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화·경보시설 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