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지역 사회적 안전망 구축 위한 ‘1% 행복나눔’ 지속
2024.10.03
S∙H∙E(Safety·Health·Environment) First 경영을 표방하는 SK인천석유화학은 최고 수준의 SHE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3월, 베이징市 환경보호국 일행들이 환경 관리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8 베이징 국제 환경 포럼’에 초청되어 우수한 환경 안전 관리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내 ‘SHE 캠페인’을 시행해 임직원의 안전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캠페인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단위 조직인 ‘안전문화실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01 |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의 ‘안전 일상화’를 위한 ‘사내 SHE 캠페인’ 도입
SK인천석유화학의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안전·ERS Unit의 홍경철 PL은 “SH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직원 개개인의 ‘안전행동 일상화’”라고 말하며, 사내 SHE 캠페인의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출근길에 ‘SHE 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하반기, 차량 속도 준수 캠페인을 시작으로 입수보행 금지, 계단 이용 시 난간 잡기, 도보 중 휴대폰 보기 금지, 차량 정지선 지키기, 공정 출입 시 보안경 및 보안면 착용 의무화 등의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02 | 동절기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초부터 ‘동절기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또한 시행하고 있다. 현장의 공정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대다수인 SK인천석유화학의 특성상,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으로 인해 신체 움직임이 둔화되고 근육경직으로 인한 미끄러짐으로 인해 낙상사고 등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행하거나 휴대폰 사용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경우 각종 골절, 뇌진탕 등 위중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안전 수칙인 ▲입수보행 금지 ▲공정 내 빙판 제거 ▲난간 손잡이 잡기 ▲보행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향후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안전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03 | 협력사 임직원도 동참하는 SK인천석유화학의 SHE 캠페인
SK인천석유화학은 SHE 캠페인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협력사를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삼아 평소 회사의 SHE 관리 수준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도 적용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경영 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홍경철 PL은 “회사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서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약 600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역시 회사 임직원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SHE 캠페인 독려 취지를 밝혔다.
▲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해 6월, 협력사와 함께 한 ‘안전결의대회’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6월,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해 업계 최초로 협력사 ‘무재해 포상제’와 작업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작업 중지권 시행’을 제도화하는 등 협력사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고의 안전 문화 수준은 본인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 동료의 안전을 서로 챙겨주는 상호보완적(Interdependent) 문화라고 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全임직원이 SHE에 솔선수범하고 동료의 안전에 개입하는 ‘안전 리더’가 되어, 업계 ‘안전 문화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