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 소방과 함께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2024.11.06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지역 최초로 공공기관, 유엔 환경 전문기구와 손잡고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4월 9일, ‘SK행복나눔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인천관광공사,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와 민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인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을 시작한다.
(*)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 산하에 창설된 환경 문제 전담 국제기구, 총 113개 국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 중.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가 있다.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은 ‘우리(We)의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푸른(Green) 인천을 만든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위.그린.인천’은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와 인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인천 걷자, 나무 심자’***로 구성되어 있다.
(**) 아.그.위.그. :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 인천 걷자, 나무 심자 : 숲 조성, 부족한 녹지, 미세먼지 등 인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과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둘레길 걷기 장려 캠페인
▲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SK행복나눔 벚꽃축제’ 관람객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위.그린.인천’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 수만큼 인천 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묘목을 심어 친환경 숲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각각 1천 그루씩 총 2천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그린.인천’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SK인천석유화학 ‘행복나눔 벚꽃축제’ 이후에도 ‘위.그린.인천’ 캠페인은 계속된다.
▲ 텀블러, 머그컵과 나무를 함께 촬영한 후
▲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위그린인천’이나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위그린인천,아그위그챌린지)를 사진과 함께 게재하면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 또한,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인천 둘레길 14코스 중 한 코스라도 완주하면 한 그루씩, 최대 세 그루의 나무가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이건우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관광공사의 인천 둘레길 걷기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 인천의 도보관광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 관광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인천의 미세먼지 감소,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는 “지구온난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열어 사내에 라일락, 진달래, 황매화 등 총 3,5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해 식목일에 ‘1인 1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 번째를 맞는 올해는 특히, 임원 단위 조직 별로 화단 조성 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과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동참해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매해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