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지역 최초로 공공기관, 유엔 환경 전문기구와 손잡고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4월 9일, ‘SK행복나눔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인천관광공사,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와 민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인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을 시작한다.
(*)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 산하에 창설된 환경 문제 전담 국제기구, 총 113개 국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 중.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가 있다.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은 ‘우리(We)의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푸른(Green) 인천을 만든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위.그린.인천’은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와 인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인천 걷자, 나무 심자’***로 구성되어 있다.
(**) 아.그.위.그. :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 인천 걷자, 나무 심자 : 숲 조성, 부족한 녹지, 미세먼지 등 인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과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둘레길 걷기 장려 캠페인
▲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SK행복나눔 벚꽃축제’ 관람객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위.그린.인천’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 수만큼 인천 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묘목을 심어 친환경 숲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각각 1천 그루씩 총 2천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그린.인천’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SK인천석유화학 ‘행복나눔 벚꽃축제’ 이후에도 ‘위.그린.인천’ 캠페인은 계속된다.
▲ 텀블러, 머그컵과 나무를 함께 촬영한 후
▲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위그린인천’이나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위그린인천,아그위그챌린지)를 사진과 함께 게재하면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 또한,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인천 둘레길 14코스 중 한 코스라도 완주하면 한 그루씩, 최대 세 그루의 나무가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이건우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관광공사의 인천 둘레길 걷기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 인천의 도보관광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 관광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인천의 미세먼지 감소,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는 “지구온난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열어 사내에 라일락, 진달래, 황매화 등 총 3,5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해 식목일에 ‘1인 1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 번째를 맞는 올해는 특히, 임원 단위 조직 별로 화단 조성 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과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동참해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매해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