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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임직원이 함께 한 이웃사랑 실천 – SK인천석유화학,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2018.12.05 | SKinno News

 

SK인천석유화학,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자원봉사에 헌신하고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및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열어 자원봉사 우수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SK인천석유화학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지난 2006년 全 임직원이 가입한 사내봉사단 창단 이후 처음이다.

 

인터뷰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1004단’은 600여 명의 全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체로, 8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정화, 홀몸어르신 돌봄, 발달장애아동 지원 등 3개 파트로 나눠 12년째 활동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율은 100%다. 밤낮이 뒤바뀌는 4조 3교대 근무 특성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에너지 교실을 비롯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발달장애아동 희망키움 스포츠교실 등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희망키움 스포츠교실

▲ ‘발달장애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업무 협약식

 

SK인천석유화학은 또한, 지난해 인천 지역 최초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임금 일부를 나누는 ‘임금공유 모델’을 도입하였다. 이어 올해에는 노사 합의를 거쳐 ‘기본급 1% 행복나눔’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 기금은 인근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및 인공관절 치료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 복지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같은 활동들을 인정받아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0월, 제7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월, 상생 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하는 ‘보람의 일터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 노사문화와 지역 상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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