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 사랑잇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임직원들이 결연을 맺어 말벗과 돌봄이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4일, SK종합화학은 독거노인보호사업 유공단체로 선정돼 ‘2018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은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이 자리에서 독거노인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시상식 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 기업 대표 참석자와 환담을 나누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SK종합화학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SK이노베이션이 동일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상패를 받는 SK종합화학 심상원 경영기획실장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중점 테마를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발달장애 아동’으로 선정해 全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인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