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도자료] SK 울산Complex,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전달
2018.11.02 | SKinno News


■ 울산 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5천만원 후원
■ 결식우려 아동 202명에게 11~12월 매일 저녁 행복도시락 선물
■ ‘집밥’ 같은 행복도시락으로 결식아동 영양 불균형 해소 및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 제공 노력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는 1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전달식에는 백부기 SK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과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김용식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은 주민복지센터,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ᆞ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은 울산시 관내 결식우려 아동 202명에게 11월, 12월 두 달간 매일 저녁 ‘행복도시락’으로 제공된다.


행복도시락은 4찬, 1간식, 1음료로 구성되며, 울산의 사회적기업인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행복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직접 맡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SK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결식아동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최고경영층의 의지”라면서 “SK 울산Complex도 울산 지역 아동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담당하는 ‘희망을 키우는 일터’ 관계자는 “영양사가 짠 영양 만점의 식단에 엄마의 손길이 담긴 ‘집밥’ 같은 행복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저녁식사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울산Complex가 전달한 행복도시락 지원금은 기업과 개인이 함께 힘을 합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 11월 출범한 ‘행복얼라이언스’에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아동 건강 증진 ▶교육 격차 해소 ▶장애아동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아동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SM엔터테인먼트, 라이온코리아 등 43개 기업과 5만 여 명의 일반 서포터즈가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ᆞ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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