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사회적기업 모어댄! 일자리 창출 모범 답안으로 선정돼 ‘파리 정상회담’ 초대받다
2018.10.16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이 설립 지원한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아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현지 시각),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
‘혁신성장 시대를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스타트업 35개 업체 대표를 비롯해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타트업 대표들과 프랑스 재정경제부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어댄 최이현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해 기업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모어댄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창업 3년 만에 안정적 성장 가도에 오른 모어댄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모어댄은 재활용되지 않는 자동차의 가죽시트,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컨티뉴(CONTINEW)를 보유한 사회적기업입니다. 컨티뉴 제품은 BTS의 리더 RM, 레드벨벳 웬디와 예리,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의 연이은 구매로 ‘잇(it)템’이자 ‘착한 소비의 아이템’으로 이미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

 

▲ 컨티뉴 가방을 착용한 유명 연예인들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모어댄은 올해 9월 말 기준 매출 10억 원과 일자리 22개를 만들었으며, 연말까지 매출 15억 원 달성과 일자리 26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10일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제주공항 JDC 면세점 등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인 컨티뉴 합정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 컨티뉴 합정 스토어

 

 

 


 

유럽 시장 내 물류 기지 마련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모어댄!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뻗어 나갈 ‘착한 기업’ 모어댄의 행보를 계속해서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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