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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도로 위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수분저항성, 중온포장기능이 강화된 ‘SK프리미엄 아스팔트’
2018.07.23 | SKinno News

 

 

장마철 잦은 비는 도로 파손 사고의 위험성을 높아지게 합니다.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냄비(pot)처럼 구멍이 파이게 되는 포트홀! 포트홀은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더욱 빈번히 발생하며, 차량 손상뿐 아니라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SK프리미엄 아스팔트

 

SK에너지는 포트홀 문제를 포함하여 기존 아스팔트 도로가 지닌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SK프리미엄 아스팔트’를 개발했습니다. 도로 파손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도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까지 해결하는 ‘SK프리미엄 아스팔트’를 소개합니다.

 

SK프리미엄 아스팔트

 

 

SK프리미엄 아스팔트는 골재(骨材) 표면의 코팅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분 저항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골재 피복(被覆)*률이 50%를 상회(국토 교통부 기준) 하는 등**, 일반 아스팔트 대비 월등히 높은데요.

*물체의 겉을 덮어씌움
**2017 한국화학융합 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일반 아스팔트(AP-5)의 피복률은 5~10%인 반면, SK프리미엄아스팔트는 74%로 나옴

 

수분에 의한 파손 과정

 

따라서 SK프리미엄 아스팔트를 사용할 경우, 빗물이 고여도 포트홀이나 도로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도로 파손으로 인한 차량 손상, 인명 피해 등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기존 아스팔트에 비해 낮아집니다.

 

 

도로포장 작업 시 일반 아스팔트는 150~160℃ 사이의 높은 열을 가해 진행되는 반면, SK프리미엄 아스팔트는 110~130℃의 낮은 열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중온 시공으로 인해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소요되는 연료가 기존 작업 대비 약 35%가 절감되어 효율적입니다. 또한 포장시간이 약 30% 단축되기 때문에 도로포장 시에 유발되는 교통 지∙정체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해 배출 가스인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이 각각 75%, 62%씩 저감되기 때문에 환경적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

*아스콘(ascon): 아스팔트 콘크리트(Asphalt concrete)의 줄임말

 

SK프리미엄 아스팔트

 

이러한 특성 덕분에 SK프리미엄 아스팔트는 Quick Cooling(도로개방시간 단축) 요구 지역, 한랭기 낮은 온도로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김포공항 활주로, 익산시와 홍천시 인근 국도, 중부 내륙 고속도로 등 다양한 시공현장에서 활용됐습니다.

 

SK프리미엄 아스팔트

 

 


 

도로와 관련된 여러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된 SK프리미엄 아스팔트! 앞으로도 SK에너지는 프리미엄 아스팔트 외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생산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입니다.

SK 프리미엄 아스팔트에 대한 추가 정보(공식 브로셔, 홍보 영상 및 시험성적서 등)는 홈페이지(www.skasphalt.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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