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인 오늘. 오늘 같은 날은 특별한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할 것 같지 않나요? 한 달도 채 안 남은 2016년 12월의 시작을 맞이하여,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이룰 수밖에 없는 버킷리스트 작성 Tip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올 연말, 그리고 다가오는 2017년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은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

제일 먼저 ‘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버킷리스트의 정확한 뜻부터 알아볼까요?

지난 2007년,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되기도 했었는데요. 영화의 내용은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병실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병실을 뛰쳐나온 두 사람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은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눈물 날 때까지 웃어보기 등 아주 다양했는데요! 그들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서 목록을 지워나갑니다.

즉,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정리한 일종의 ‘목록’이랍니다. ^^

한 기사에 따르면, 버킷리스트에 대한 순위를 매긴 결과, ‘해외여행’이 버킷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효도하기, 외국어 공부하기, 취미생활 익히기 등이 버킷리스트 순위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상당수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를 실천하진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바빠서’, ‘자꾸 미루게 돼서’라는 이유가 많았다고 해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루고 계신가요? ^^

막상 버킷리스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해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사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있어 정답은 없답니다. 마음대로 써도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 다만, 버킷리스트의 달성이 효과적이려면 양식을 갖춰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때 알아두면 좋은 Tip으로 <SMART 작성법>이 있습니다. <SMART 작성법>이란, 말 그대로 1. 구체적으로 2. 측정 가능한 3. 행동 지향적인 4. 현실적인 5. 마감 시간이 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버킷리스트로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단순히 ‘해외여행’이라고 작성하는 것보다 여행하고 싶은 나라들을 리스트업 하고, 동행할 멤버나 소요되는 시간,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적는 것이 좋으며, 마감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이룰 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Tip이랍니다.

지금까지 버킷리스트 작성법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꼭 거창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아주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특별한 나의 인생을 위해 오늘 알려드린 Tip을 활용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