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SK이노베이션 Idea Festival] 따스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SK이노베이션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2016.11.04 | SKinno News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9월 26일부터 SK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테마인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16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대학생(원)생들의 따뜻한 아이디어가 모아졌고 지난 11월 2일, 본선 진출이 확정된 8팀의 치열한 경쟁 PT 결과 최종 우승작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본선 경쟁 PT부터, 시상식 현장까지! 약 한 달 넘게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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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스하게 밝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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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지난 11월 2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들의 PT 심사가 이뤄진 SK 본사(서린 빌딩)입니다. 사진만 봐도 왠지 모르게 이날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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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PT 심사에는 SK이노베이션 홍보팀 하석 팀장,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 박현섭 팀장,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 홍욱표 팀장, SK행복나눔재단 조미현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팀장,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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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PT 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처음으로 발표하게 된 친구의 긴장감은 조금 더 크지 않았을까요? 처음엔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멋지게 설명을 이어나가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이날 본선 PT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분들 역시 진출자(팀)들이 열심히 준비한 그 마음을 알기에열심히 귀 기울이고, 꼼꼼히 또 읽어보고, 체크까지 해가며 조언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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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긴장은 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설명해 나가는 발표자들의 모습, 정말 멋졌는데요. 총 8개 아이디어 본선 PT가 종료되고, 심사숙고 끝에 우수작 선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서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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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틀 후인 11월 4일, SK 본사(서린 빌딩) 3층 수펙스 홀에서 대망의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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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SK이노베이션 홍보팀 하석 팀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본선 진출 최종 8팀뿐만 아니라, 이번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아이디어를 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축사의 운을 띄운 하석 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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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가 끝난 후, 먼저 오늘 수상을 앞둔 본선 진출작 여덟 편을 만나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최종 본선 진출자(팀) 아이디어

 문가영 l 다(多)함께 동화
 발달장애 아동과 독거노인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끌고, 나아가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자립형 경제활동 프로젝트

 엄마 나갔다 올게(팀) l 엄마를 부탁해
 대형 버스 내 놀이방 조성 및 전문 상담사 배치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놀이시설 마련 및 장애 아동의 부모님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장소 제공

 임재현 l 특수한 교육이 아닌, 특별한 교육
 발달장애 아동들이 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을 캘린더로 제작하여 판매. 캘린더 판매 수익금을 다시 여행을 통한 교육을 위해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홍민준ㅣ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세종대왕 프로젝트
 개조한 대형버스로 찾아가는 도서관 마련, 발달장애아동에게 교육 및 놀이 공간 제공

 뫼비우스(팀) l 세상을 바꾸는 소리 하나, 둘, 셋, 찰칵!
 ‘사진 치료’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아동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한 출사 매칭 프로그램 제시

 권주연 l 戀筆연필 :사랑을 쓰다
 독거노인의 사회성 증대와 고립감 해소를 위한 집단 시 치료 프로그램

 이상현ㅣ할머니가 만드는 레시피
 독거노인들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담은 스토리북 출간, 독거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도모

 민동규ㅣ함께, 행복도시락
 독거노인에게 식재료를 제공하여, 직접 만든 도시락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양방향 봉사 프로그램

본선 진출작 여덟 편에 대한 간략한 아이디어 소개가 끝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상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8팀의 참가자들에겐 정말 가슴 떨리는 순간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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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수상 5팀에 대한 시상 및 최우수상 2팀, 그리고 대망의 대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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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대상은 ‘엄마를 부탁해’라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엄마 나갔다 올게’ 팀이 차지하였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엄마 나갔다 올게’ 팀의 아이디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 자녀와 아이의 부모님을 위한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 쥐었는데요. 팀 대표로 시상식에 참여한 배슬기 학생은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발달장애아동만이 아닌, 발달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님들까지 모두가 혜택을 받는 아이디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멋지게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종 수상자 안내

 대상
엄마 나갔다 올게(팀) l 엄마를 부탁해

최우수상
권주연 l 戀筆연필 :사랑을 쓰다
이상현ㅣ 할머니가 만드는 레시피

우수상
임재현 l 특수한 교육이 아닌, 특별한 교육
뫼비우스(팀) l 세상을 바꾸는 소리 하나, 둘, 셋, 찰칵!
문가영l 다(多)함께 동화
민동규ㅣ함께, 행복도시락
홍민준ㅣ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세종대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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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 한 달이 넘게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상한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따스한 아이디어’를 모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따스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날을 기대하며, 내년에 또 만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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