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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누군가 우리 집을 노린다? 명절 빈집털이 예방법!
2016.09.14 | SKinno News

추석 연휴, 누군가 우리 집을 노린다?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가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범! 특히 이번 추석의 경우 주말과 붙어 있어 연휴가 조금 더 긴 편인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빈집털이범으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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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문단속

창문, 현관문 등 문단속을 생활화하는 것은 우리 집을 지키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을 비울 땐, 평소 잘 잠그지 않던 베란다 창문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해 주세요. 가스 배관처럼 외부 침입이 취약한 장소에 방범 장치를 설치하여 도둑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는 것도 우리 집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

또한, 평소 우유 투입구나 소화전 등 현관문 주변에 열쇠를 보관했다면, 이러한 행동은 반드시 금지하고 열쇠는 항상 휴대하도록 합니다. 만약 디지털 도어락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임시 비밀번호로 변경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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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인 척 티 내지 않기

추석 연휴 기간, 빈집털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선 센스있는 눈속임도 필요해요.

TV, 라디오 예약 기능을 활용하거나 불을 켜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 또한, 집을 비우는 동안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배달 일시중지를 요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우편물 일괄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우편물을 최대 15일까지 보관했다가 한 번에 배송해 준다고 하니 이런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이 밖에 본인의 SNS 계정에 행선지나 일정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무심코 올린 개인 정보가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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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값비싼 귀중품이 있다면, 추석 연휴 동안 은행이나 인근 파출소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은행의 귀중품 보관 서비스는 VIP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나, 명절이나 휴가철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 문의해 보시길 바래요. 만약 부득이하게 집에 보관해야할 경우, 여러 곳에 나눠 보관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참고!

끝으로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제공하는 ‘빈집 사전 신고제’를 활용하는 것도 빈집털이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나는 좋은 예방법입니다. 빈집 사전 신고제의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자율에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전에 요청하면, 특정 시간에 순찰을 실시하고, 이상 유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등 집 주변의 순찰을 강화해 준답니다. 추석 전,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미리 방문하여 이용 가능한지 알아보고 신청해 두면 좋겠죠? ^^ 


지금까지 추석 연휴 동안 빈집털이범으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빈집털이 범죄의 경우,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예방법들을 잘 체크하셔서, 걱정 없는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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