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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칼로리는 얼마? 추석 명절음식 칼로리와 과식하지 않는 법
2016.09.07 | SKinno News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다이어트 다짐하는 분들 많으시죠? ^^ 하지만 굳은 의지도 잠시, 다이어터들에게 큰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추석 때문인데요!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인 추석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인 고 칼로리&고 나트륨 식단을 자랑합니다. 큰맘 먹고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도, 맛있는 추석 음식도 포기할 수 없다면 오늘 SK이노베이션이 알려드릴 꿀팁에 주목해주세요!


추석음식 칼로리_sub_01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지요. 다이어트의 적, 고.칼.로.리! 추석이 다가오기 전, 추석 음식 칼로리부터 미리미리 파악해 두자고요!


추석음식 칼로리_sub_02

다양한 산해진미로 구성된 추석 음식,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정~말 힘들죠. 그래서 평소에 먹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먹거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몇 가지만 잘 지킨다면 추석 기간 동안 과식,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추석음식 칼로리_v2

1) 천천히 오래 씹어먹자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천천히, 30번 이상 씹어 드셔보세요! 오래 씹으면, 그만큼 천천히 먹을 수 있고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이런 습관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요. 천천히 오래 씹으면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당의 급상승을 막아 지방이 쌓이는 걸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2) 작은 그릇에 덜어 먹자
작은 그릇에 음식을 덜어서 먹어 보세요! 일종의 착각(?)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실제로 같은 양의 밥을 크기가 다른 그릇에 담았을 때, 작은 그릇에 담긴 밥의 양이 더 많게 느껴진다고 해요. 즉, 같은 양일지라도 작은 그릇에 담아 먹을 때 더 푸짐하게 먹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죠~ 또한 얼마나 먹을지 미리 정해두면, 그냥 먹을 때보다 음식 조절이 쉬워져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답니다.

3) 기름진 음식은 나중에 먹자
추석 음식은 각종 전과 부침 요리 등 기름진 요리가 대부분인데요. 기름진 음식을 먼저 먹게 되면, 칼로리 섭취도 많아지고 자칫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채소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명절 음식은 워낙 고 칼로리 음식들이 많아, 하루 두 끼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훌쩍 넘기기 쉬운데요. 몇 가지 조리법을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칼로리를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서브

– 전을 반죽할 때 두부나 버섯, 채소를 많이 넣어 조리합니다.
– 부침 반죽이나 튀김옷은 얇게 만들고 부친 후에는 키친타올로 기름을 제거합니다.
– 전을 데울 때는 프라이팬 대신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합니다.
– 육류는 튀김이나 볶음 대신 굽거나 삶아서 조리하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
– 나물 요리는 기름과 양념을 소량 사용하고 볶음 대신 무침으로 조리합니다.
– 짠 음식은 과식을 유발하므로 간은 삼삼하게 맞춥니다.


몸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명절 음식 먹기가 고민이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이 알려드린 방법으로 다이어트도 지키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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