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DIY이란 ‘do it yourself’의 약자로, 가정용품의 제작이나 수리, 장식 등을 직접 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여름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좋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아쿠아리움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아쿠아리움을 만들기 전, 필요한 재료부터 체크해 볼까요?
먼저 공병을 준비해 줍니다. 이때 공병은 뚜껑이 있는 것으로 준비하는 센스! 아쿠아리움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선 넓고, 높지 않은 공병이 좋을 거예요. ^^ 그다음 공병 안을 채울 내용물도 필요하겠죠? 컬러 모래, 피규어 등 취향에 맞춰 꾸미기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끝으로 정제수와 글리세린까지 준비하면 아쿠아리움 만들기 준비 끝!
DIY 아쿠아리움 만들기 1단계, 공병을 준비합니다.
2단계, 공병을 멋진 아쿠아리움으로 변신시킬 차례! 컬러 자갈부터 차곡차곡 쌓아볼게요.
3단계,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공병 속을 꾸며줍니다. 진짜 물속처럼요! ^^
짜잔! 귀여운 조개, 신비로운 불가사리 모형과 귀여운 펭귄 피규어도 넣어보았답니다.
하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아쿠아리움 속 펭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쿠아리움 속을 한층 더 블링블링하게 만들어줄 반짝이 글리터까지 살짝 뿌려주시면 비주얼 완벽!
다들 완성하셨나요? 차곡차곡 하나씩 쌓여가면서 완성되는 아쿠아리움을 한눈에 만나시죠!
이제 아쿠아리움 속을 가득 채워줄 액체를 만들어줄 차례! 큰 볼에 글리세린과 정제수를 넣고 잘섞어줍니다. 이때 글리세린과 정제수의 비율은 3:7 정도가 적당한데요, 묽은 성질의 글리세린 양이 많아질수록 글리터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그럼 묽은 글리세린이 정제수가 충분히 풀릴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나만의 아쿠아리움이 완성되었습니다.
별빛이 내린다~ 샤랄라라라~♪ 기분 전환용으로도 딱인 DIY 아쿠아리움! 여름 인테리어 소품으로 강추드립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니,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