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여름휴가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다들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가요! 아마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다가오는 7월 유류할증료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비자 발급 없어도 당장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2월,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선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청된 이슈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는 7월, 6개월 만에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부활한다고 합니다. 이는 약 6개월 만의 부활인데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부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싱가포르 항공유의 두 달 평균 가격이 1갤런에 120센트가 넘으면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부과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평균 가격이 131.4센트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부활하게 되었답니다. 7월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1,1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선의 경우,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 가격이 150센트가 넘으면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데요! 최근 국제유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면,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부활도 멀지 않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답니다.
*유류할증료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로, 싱가포르 항공유(MOPS) 2달 평균가격에 따라 변동됨.
머지않아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활도 예상되는 가운데, 유류할증료가 붙기 전 얼른 해외여행 떠날 준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비자 없어도 OK! 당장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무비자 해외여행지는 ‘라오스’입니다.
라오스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소 생소한 해외여행지였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곳이랍니다. 일명 20대 때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도 손꼽히는데요! 여름을 더 여름답게 즐기고 싶은 청춘들이라면 블루라군에서의 짜릿한 다이빙 어떠신가요?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무비자 해외여행지는 ‘베트남’ 입니다.
베트남은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특히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다낭’과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무이네’가 인기랍니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에도 꼭 맞는 베트남 음식도 빼놓을 수 없죠~ 낭만적인 다낭에서 휴식을, 이색적인 무이네에서 샌드보드를 즐겨보자구요!
세 번째로 추천해 드릴 무비자 해외여행지는 ‘대만’입니다.
대만 역시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대만의 지하철(MRT)는 한국 지하철과 매우 흡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혼자 다니기에도 부담 없다는 점~!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대만 로맨스 영화의 촬영지와 유명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작은 마을까지, 낭만적인 대만 여행 어떠신가요?
네 번째로 추천해 드릴 해외여행지는 ‘오키나와’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많이 떠나는 여행지 중 하나일 텐데요. 오키나와 역시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지만, 우리가 일본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의 일본이 아닌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가고 싶은 휴양지로 꼽힐 만큼 이색적인 곳이랍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 연중 내내 따뜻한 기온을 자랑하는 오키나와에서의 유유자적 힐링 타임 어떠신가요? 아참, 세계에서 2번째로 크다는 츄라우미 수족관 방문도 잊지 마세요! ^^
다섯 번째로 추천해 드릴 무비자 해외여행지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화려한 밤의 도시이기도 한데요! 반짝 반짝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의 낭만적인 하루,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또한, 홍콩은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득템하고 싶은 분들은 모두 홍콩으로 GO GO!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무비자 해외 여행지는 ‘괌’입니다.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괌은 국내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이기도 한데요.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비행시간만큼이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하여 인기가 많은 여행지랍니다. 괌은 섬 전체가 휴양지로 개발이 잘 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에 참 좋은 곳인데요.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순간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