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하다 보면 꼭 조금씩 남기 마련인 재료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처럼 1인 가구의 경우, 식자재들이 많이 남으면 아주 처치곤란인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남은 음식들을 보다 오래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추 보관법
고기를 먹을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상추. 하지만 금세 시들시들해지기 마련인데요! 한장 한장 깨끗하게 씻은 상추를 키친타월 사이에 차곡차곡 넣은 후,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좀 더 오래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 상추의 줄기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
■ 양파 보관법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양파. 한 번에 여러 개 구입하여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파는 조금만 둬도 금세 새싹이 올라오기 쉽고, 습기에 차면 상하기 마련입니다. 양파를 스타킹에 한 알씩 넣어서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매달아 보관해 보세요. 평소보다 훨씬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거에요.
■ 바나나 보관법
다이어트와 간식용으로 많이 먹는 바나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관할 때는 많은 분들이 골치 아파하시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바나나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 바나나의 꼭지 부분을 랩이나 호일로 감싸주기만 하면, 비교적 바나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 레몬 보관법
피부 건강과 감기 예방에 좋은 레몬을 신선하게 오래 먹고 싶다면, 한 개씩 랩으로 돌돌 말아서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하세요. 최대 10개월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 남은 소스 보관법
파스타처럼 소스가 있는 요리를 할 땐, 꼭 소스가 조금씩 남기 마련이죠! 요리한 후에 남은 소스는 지퍼백으로 옮겨 담아 얇게 펴 넣은 후에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 보세요. 점선대로 살~짝 눌러 얼리면, 요리할 때마다 소분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답니다.
■ 다진 마늘 보관법
요리할 때마다 빠질 수 없는 ‘마늘’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다져놓고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다진 마늘을 티스푼으로 덜어 얼음 트레이에 넣고, 냉동고에 얼려주세요. 이때 꿀 팁 한가지! 얼음 트레이 위에 랩을 깔아주면, 얼린 후에도 빼내기 쉽다는 사실. +_+ 얼린 마늘 큐브는 요리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쓰면 아주 유용하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음식 보관법을 통해, 냉장고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남은 음식도 신선하게 보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