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NH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2분기도 흑자”
2021.07.14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예상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 13일(현지 시간),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1.15달러 오른 배럴당 7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Brent)도 전날보다 1.33달러 상승한 76.49달러, 두바이유(Dubai)는 0.82달러 오른 74.36달러로 마감했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7월 13일자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계속된 유가상승으로 올해 2분기 대규모 ...
유진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정유업황 및 배터리 수익성 개선… 최선호주 선정”
2021.05.31
  최근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수요 전망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항공유 수요는 하루 8백만 배럴을 상회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유진투자증권 황성현 연구원은 5월 31일 자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정유업황 턴어라운드와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으로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선정”한다고 밝히면서 목표주가로 40만 원을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
한국석유공사, “OPEC+,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역대급 규모 감산 재연 가능성”
2020.11.06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페트로넷(www.petronet.co.kr)은 11월 5일자로 ‘OPEC+, 역대급 규모 감산 재연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01 | OPEC+,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제유가 약세로 현재 감산 규모 연장·추가감산 방안 고심 중   페트로넷에 따르면 OPEC+*는 2020년 하반기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며 석유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현재의 감산 물량을 완화(일일 7천 ...
IEA, "코로나19 대유행, 석유공급의 장기 변동성 확대 초래"
2020.10.19
  한국석유공사의 페트로넷은 10월 16일,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에너지기구)가 발간한 ‘세계 에너지 전망(2020 World Energy Outlook)’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대유행은 장기적으로 석유공급의 변동성 확대를 초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 올해 美 셰일오일 투자 450억 달러로 2018년~2019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   페트로넷에 따르면 IEA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불러온 업스트림(Upstream, 상류) 부문 투자 감소가 장기적으로 미국 ...
[카드뉴스]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OPEC’이 도대체 뭐지?
2020.05.12
OPEC은 ‘석유수출국기구(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의 약자로, 1960년 석유생산·수출국이 원유 가격 하락 방지와 회원국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창설한 국제기구다. 석유산업과 맥을 함께한 OPEC! 그 탄생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카드뉴스로 만나보자.    
국제 유가 급락으로 글로벌 경제 술렁··· 러시아·사우디 감산합의 실패, ‘유가전쟁’ 서막인가?
2020.03.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등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감산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1991년 걸프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대폭락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전 세계 언론들은 코로나19 우려와 유가 폭락 악재를 ‘더블 펀치’라고 부르며 경기 침체 공포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이른바 ‘유가 ...
석유와 관련된 국제기구, 무엇이 있을까?
2019.12.11
  국제유가 소식을 접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OPEC과 IEA는 석유와 관련된 국제기구를 칭한다. 지금부터 OPEC과 IEA에 대해 알아보자.   01│OPEC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기구)   ▲ 지난 7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차 OPEC 및 비 OPEC 각료 회의 – 이미지 출처: OPEC 공식 홈페이지(http://bit.ly/34cpYp0)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기구)’은 지난 ...
유진투자증권 “OPEC, 일일 120만 배럴 감산… 정유 재고평가손익에 긍정적 영향”
2018.12.10
  “재고평가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됐던 국내 정유업체들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2018년 4분기 실적 부진을 마지막으로 2019년부터는 재고평가이익 증가, 완만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 황성현 연구원은 12월 10일 ‘하루 120만 배럴 산유량 감산’을 골자로 한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OPEC 총회 결정에 따른 국내 정유업종에 대한 영향 긴급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 관련 글 – ...
중동 지역 국가들의 다운스트림 강화
2015.04.08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석유 부국’입니다. 수돗물보다 석유가더 흔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각종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으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유를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덕분에 한국은 원유는 수입하지만 원유를 가공한 제품은 수출하는 국가가 됐죠. 그러나 국내 정유사나 석유화학업체의 석유제품 수출은 최근 어려운 환경에 처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국내 ...
셰일가스, 내년에도 살아남을까?
2014.12.30
미국 등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셰일가스 열풍,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유지,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 평균은 배럴당 98.05달러, 브렌트유 선물가는 108.70달러, 두바이유 현물가는 97.07달러였다. 올해는 올 6월 정점을 기록한 후 지금까지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기준 WTI 선물가는 54.78달러, 브렌트유 선물가는 59.45달러, 두바이유 현물가는 ...
‘셰일가스’가 가져온 혁명! 세계 에너지 패권은 누구에게?
2014.11.18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55달러 하락한 74.01달러를 기록했다. 2010년 9월 이후 4년2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보다 2.97달러 낮아진 74.21달러에 거래됐다. 역시 2010년 9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 날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가격(종가 기준)도 2010년 9월10일 이후 가장 낮은 77.9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