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이노베이션, 협력사 구성원의 행복 증진… 상해보험 가입 지원
2021.05.24 | SKinno News

▲ 5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SK 협력사 행복 더하기’ 행사에서 (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 고용노동부 김준휘 울산지청장, 협력사 남녀 구성원 대표, ㈜동부 박종덕 대표이사,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국내 최고 수준의 SHE* 시스템을 갖춘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협력사 구성원들의 행복 증진에 발벗고 나섰다.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울산CLX는 5월 24일 오후, 울산CLX 본관에서 ‘SK 협력사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해 협력사 구성원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SK 협력사 구성원 대표 및 울산CLX 유재영 총괄,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고용노동부 김준휘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 (우) 5월 2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SK 협력사 행복 더하기’ 행사 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오른쪽에서 첫 번째), 고용노동부 김준휘 울산지청장(왼쪽에서 첫 번째) 등 관계자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음)

 

이날 울산CLX가 전달한 기금 2억 5천만 원 중 1억 원은 설비협력사 소속 全 구성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되며, 1억 5천만 원은 설비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든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CLX는 지난해부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SK 협력사 더행복한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상해사망/후유장애, 중대질병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로, 올해는 25개 설비 협력사 2,126명이 가입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하고, 25개 설비협력사가 동참하는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다.

 

이 기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된 상생기금,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15억 2천만 원 규모의 재원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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