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들을 위해 진행한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인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2월 4일,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2019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성과보고회’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전∙환경관리 노하우를 지역 중소기업과 공유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함과 동시에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기업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수요중심의 직업훈련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실력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학습전문지원사, ▲전략적 일자리 사업의 발굴·기획·추진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고, 내년도의 계획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SK인천석유화학의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소사업장의 환경∙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인천 지역 최초로 민관산학이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환경관리 역량을 높여 이들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환경관리 수준 향상이라는 사회적가치 창출에도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하며, 인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SK인천석유화학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中 협력사 관리자 대상 교육 장면
뿐만 아니라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업체들을 위한 별도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특히 서구지역에서 위험물 유출 및 화재 사고 등이 잇따른 만큼,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유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들과 적극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중소기업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과를 설계하며, 사회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대학교 매트릭스 교육제도 MOU 체결’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