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SK이노베이션,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함께하다 –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 현장
2019.05.30 | SKinno News

증평 사회적경제 시상식

 

SK이노베이션과 증평군이 공동 주최한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이하 공모전)’의 최종심사 및 시상식이 5월 3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한 이번 공모전은 증평군을 포함한 농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디어(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 부문 총 2개 부문을 공모했다.

 

증평 사회적경제 시상식

 

부문별로 5팀씩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총 10팀은 최종 심사에 걸맞은 치열한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청년 농업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 청년 유입 및 농업 활성화, 재래시장 정보 제공 플랫폼 제안 등 증평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차 서류심사 안내

 

증평 사회적경제 시상식

▲ 발표를 하고 있는 아이디어 부문 1차 서류 합격자들

 

증평 사회적경제 시상식

▲ 발표를 하고 있는 창업 부문 1차 서류 합격자들

 

아이디어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PL, 증평군청 전병일 행정복지국장,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증평문화원 이세규 사무국장, 충북시민재단 엄승용 센터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실현 구체성과 적절성, 효과성 측면을 고려해 총 6개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발표에 앞서 심사위원들의 경연 총평이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PL은 “순위를 매기기 힘들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이것을 실현하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마지막 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역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증평군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 사회적경제 시상식

▲ 경연 총평 중인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PL(좌)와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우)

 

뒤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세렌디피티’, ‘증평 마을과 도시소비자를 잇는 연결고리 고향보따리’가 각각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특산품 인삼, 홍삼을 이용한 증평 먹거리 만들기’팀과 ‘창업 부추 엑기스즙’팀은 최우수상을, ‘장롱 속 한복의 부활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팀과 ‘청년 농업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 청년 유입 및 농업 활성화’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는 증평군 홍성열 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박병철 소재생산지원 PL,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 팀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수상작

 

대상을 비롯한 수상한 6개 팀에는 총 상금 680만원을 비롯해 아이디어의 사업 실현화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실행자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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