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SK행복드림구장이 1만 여 학생들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SK인천석유화학은 SK와이번스와 함께 지난 5월 28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쿨데이 :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관람행사
▲ 스쿨데이 행사에 참여한 인천 지역 학생들이 SK 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스쿨데이’를 후원하며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인천 지역 93개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의 시구와 신현중학교 이건희 학생회장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은 SK와이번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내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이 시구 후, 기념촬영 및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경기장 안팎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로 승리를 기원하는 ‘위닝 로드’,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그리고 ‘애국가 제창’, ‘치어리딩 공연’ 등에 직접 참여해 몸과 마음으로 야구를 직접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는 SK와이번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SK와이번스 UCC 응원 영상’의 우수작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돼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구단) 등이 참여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