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 소방과 함께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2024.11.06
지역상생발전을 지속 추구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4월 23일,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개최된 ‘2019 SUPEX 추구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UPEX 추구협의회 조대식 의장 및 수상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01 | SK인천석유화학, SUPEX 추구상 사회적가치상 수상
올해는 총 4개 분야 22개 SUPEX 사례가 추천된 가운데 3단계 심사를 거쳐 SK인천석유화학 등 총 7팀의 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SK인천석유화학은 ‘공유인프라, 상생의 숲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다’ 사례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SK인천석유화학 SV추진 이도원 PL(우측 사진의 왼쪽)이 SUPEX 추구상 사회적가치상 수상 후 SK그룹 최태원 회장(우측 사진의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2 | SK인천석유화학, SUPEX 추구상 사회적가치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단일공정으로 PX* 생산량 국내 1위 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은 공장 증설 등으로 야기되는 지역사회와의 대립 및 갈등을 상생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자 했다.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를 확보해야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PX(Para-Xylene, 파라자일렌) : 원유에서 나온 중질 나프타(Naphtha)를 정제해 만든 석유화학 제품으로, 이를 원료로 사용해 PTA(고순도테레프탈산)을 만든다. PTA는 의류와 페트병 등에 많이 쓰이는 폴리에스터의 원료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1월,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지역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 지난 1월, SK인천석유화학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지역상생발전 협약식’ 종료 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측에서 3번째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5번째 주민협의회 추창진 대표)
뿐만 아니라 SK인천석유화학과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는 지난 2016년 1월, ▲주거환경 ▲교육∙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환경 등 4대 분야에 3년간 31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지역상생방안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 중 ‘주거환경 분야’에서 인근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지방자치단체-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민관 공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 민간기업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서구 상생마을’이 탄생해 지난해 12월 본격 착수했으며, SK 인천석유화학의 상생기금 100억 원이 마중물이 되어 총 890억 원 규모의 정부 연계 지원 사업으로 확장되었다.
아울러 해외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KKR로부터 약 3,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 유휴자산을 도시형 혁신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1,500명의 일자리창출이 가능해지는 길을 열어 국내도시재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 지난 4월 진행된 ‘2019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에서 SK인천석유화학 정책협력 이임철PL이 국내 최초의 민간기업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사회적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구단) 등이 참여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교육에 힘쓰고 있다.
▲ 지난 2018년 3월 진행된 발달장애아동 ‘희망키움 스포츠교실’ 업무 협약식
이외에도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의 환경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 민∙관∙산∙학 협력 체계인 ‘환경안전 Risk Governance(리스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안전∙보건∙환경 인프라 공유를 통해 환경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공동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반자가 되었다.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은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