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5월 3일,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자원봉사활동 후원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0년,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매해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 중 일부는 자원봉사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고 있다.
▲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좌측)과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우측)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 후,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사회복지과 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지역사회와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남규 사장은 먼저, V.U.C.A* 시대의 기업 사회공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최남규 사장은 국내 최초 민간 기업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인천시 서구 상생마을’ 사례와 해외 자본을 유치해 유휴자산을 도시형 혁신물류센터로 활용, 이를 통해 지역 중·소상권 회복 및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 등 SK인천석유화학의 사회공헌 활동 현황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V.U.C.A. : 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
▲ (좌측 사진)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이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등이 함께하는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아동들의 생태적 창의력을 키우고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생태숲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 사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지난해 3월 진행된 발달장애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교실’ 업무 협약식